안녕하세요 썰로 돌아온 솔이입니다!
이번 썰은 좀 예전 썰이에요..ㅎ
12월 7일날 학교에서 꿈끼 자람 발표회(학예회 비슷한 거)라는 걸 했었는데, 이때 저는 친구와 악기 연주를 했어요
그런데..
시작부터 불길한 기운이(?)..
처음에는 건반 세팅이 잘못 되어있어서 다시 세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노래가 시작하면서 한 박자를 놓치고 시작했어요..
그러고 이제 연주를 하고 있는데..

산타 인형이..


툭- 하고 떨어져서 그때부터 이제 점점 망..하기..ㅋㅋ..
그러다가 악보를 넘기는데..

네..악보 파일도 떨어졌습니다..ㅎ
정말..너무 긴장하고 당황스럽고 해 가지고 기억도 잘 안 나네요..
여튼 어떻게 외웠던 걸로 잘(?)마무리를 했어요 ㅎㅎ
다 끝나고 동생한테 학생들 반응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하더라고요?
이유는 악보를 떨어트렸는데도 그걸 다 외워 쳤다는 거에서 대단하다..등의 반응이더라고요 ㅋㅋ
그렇게 완벽하진 않았지만 또다른 추억을 만들고 시간이 흐릅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