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잠뜰 tv 2차 창작 글이며 모든 내용은 픽션입니다*편의상 존칭을 생략했습니다*약간의 트라우마와 상처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처음 쓴 장편 소설이라 많이 미숙합니다. 그래도 재밌게 봐주세용 (。•̀ᴗ-ღ)"… 음, 아무것도 없네."박사님과 헤어진 지 20분째, 왼쪽 길을 통해 도착한 곳은 막다른 길이었다."에너지도 완전 반대쪽에서 감지되고… 팀장님 쪽이 정답이셨나? 연락을 해 봐야겠네." 주머니에 걸린 무전기를 손에 들고 신호를 보냈다. "팀장님, 왼쪽 길로 끝까지 왔는데 막다른 길입니다. 오른쪽으로 이동할까요? 치직-""… 치직-""… 팀장님?""콰과과과광—!" 무언가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무전기 너머로 들리며 서 있던 공간도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다. "팀장님!!!!!"쿠구구구궁—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