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ᴗ-ღ)
2023. 7. 22. 21:41
으어어어ㅠㅜ
뒤꿈치가 너무 아파요ㅠㅠ
어쩌다 차 문짝에 박아가지고ㅠㅠ
사람 살려ㅠㅜ
아니 걸을 때마다 아파서 걷지를 못한다고요ㅠㅠ
헝엉엉ㅠㅠ
・・・
사건의 전말(?):
어느 날, 학원이 끝나고 아빠가 데리러 온 데서 신이 나서 히히거리다가 아빠 차 문짝에 뒤꿈치를 박음.
처음에는 아프진 않았고 양말에 피 묻어서 엉엉거리고 있었는데 아빠가 그걸 휴지로 덮어버림.
상처에 휴지가 닿은 다음부터 아파서 찡찡대다가 다음날이 됐는데, 하필이면 다음날 학교에서 물총놀이를 하는 날이라 방수 밴드를 붙이고 학교에 감.
그렇게 어찌저찌 잘 넘어갔는데..
방수밴드 붙인 걸 까먹고 있었던 거임.(정확히는 ' 아 밴드 떼야하는데..' 하면서 미루다가 까먹음. )
그래서 그 밴드를 이틀이 지난 오늘 뗐는데..
상처 자체는 처음보단 많이 나아있었는데 걸을 때마다 상처가 벌어져서 아프니 걷지를 못하는 거임ㅠㅠ
사건의 전말 끝!(?)
지금도 많이 아프지만..
부상을 핑계 대지 않고 소설 열심히 써오겠습니다!
(차 문에 뒤꿈치 박은 썰 끝)